해피기버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생필품 103개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정아
해피기버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생필품 103개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정아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해피기버(사무국장 조범석)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생필품 103개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보건복지부 비영리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단법인 해피기버의 작은 선물은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전달됐는데요. 진간장, 식초, 국수, 부침가루 등 작지만 큰 선물이었습니다.

해피기버 조범석 사무국장은 “어버이날은 부모님께 감사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소중한 날이지만, 일부 노년층 부모님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 부모님들은 선생님, 가족, 친구, 동료, 혹은 무명의 이들이 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피기버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기부하고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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