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소중한 추억 쌓기 지원

드림스타트 봄나들이 활동. ⓒ당진시청 제공
드림스타트 봄나들이 활동.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9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봄 내음 가득한 봄나들이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사례 대상 24가구 66명에게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 놀이동산에서 테마존별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족여행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제일 재미있었고 바이킹은 무서웠지만 평소 오지 못했던 에버랜드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고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린시절의 행복한 추억과 기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여성가족과 아동보호드림팀(☎041-350-372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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