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 김정현 팀장이 지난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복지재단 김정현 팀장이 지난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은 재단 사무처 복지사업팀 김정현 팀장이 지난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으로부터 아동복지 분야 디딤씨앗통장 활성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지난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아동 자산형성 사업으로 사업대상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22부터 정부의 청년 지원강화 방안에 따라 정부 분담(매칭) 비율이 아동 적립금액의 2배로 상향 조정됐다. 

특히, 당진시복지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당진시 여성가족과와 함께 ‘지역·연대성’에 기반을 둔 당진시만의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당진시의 경우 디딤씨앗통장 월 3만 원 이상 적립 비율이 지난 2021년 93%, 2022년 99%를 달성하며 충남 15개 시·군을 통틀어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당진시복지재단 김정현 팀장은 지난 2018년 동일 공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2021년 범죄피해자 유공으로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당진시복지재단이 경찰청과 The JoongAng이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범죄 예방 대상에서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데 크게 일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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