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항 협의 및 취약계층 위한 전통장 분리

지난 3일, 새마을회관 일원에서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가 된장, 간장의 분리를 진행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통장은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정호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5월 정례회의. ⓒ고정호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지회장 한민섭)가 5월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바쁜 농번기에도 모인 이들은 현안사항 협의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통장(된장,간장)의 분리도 진행했다.

지난 3일 당진시 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정례회의에는 한민섭 지회장을 비롯해 김성권 시협의회장, 이순희 시부녀회장, 나동수 시문고회장, 김선옥 시직장회장 외 각 마을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28명과 사무직원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박은경 사무국장의 진행 아래 오전 9시 개회를 시작했고, 지난 4월 읍면동 사업실적과 지회 사업실적 등 보고가 이뤄졌다. 

현안사항으로 행복한 공동체만들기 자원봉사활동, 제30회 새마을여인상 사례발표회, 새마을운동중앙회 청년조직 출범식, 충남 화재지역돕기 성금모금 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한민섭 지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정례회의와 전통장 분리 등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가족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새마을회관 일원에서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가 된장, 간장의 분리를 진행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통장은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정호
지난 3일, 새마을회관 일원에서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가 된장, 간장의 분리를 진행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통장은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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