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루 산업 활성화 노력

쌀소비 리빙랩 위촉식. ⓒ당진시청 제공
쌀소비 리빙랩 위촉식.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쌀을 활용한 산업 전반 활성화를 위해 ‘쌀소비 촉진 활성화 리빙랩’ 위촉식을 21일 개최했다.

쌀소비 활성화 리빙랩은 일상생활의 실험실로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쌀가루 산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논의·시험개발·협력체계 구축을 취지로 쌀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 및 협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시 농업기술센터는 제과·제빵·떡 등 쌀가루 가공 관련자 11명을 위촉했으며 올 한해동안 △쌀가루 활용 가공품 개발 지원 및 평가 △쌀가루 활용 우수 현장 벤치마킹 등의 활동으로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의 실험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의 개발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우리쌀 소비 촉진 및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쌀의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국비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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