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콘서트 티켓 18일 오픈

조수미 당진 콘서트 홍보물. ⓒ당진문화재단 제공
조수미 당진 콘서트 홍보물. ⓒ당진문화재단 제공

[당진신문] 지난해 5월 ‘러브 프롬 비엔나’ 공연을 통해 당진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성악가가 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다시 당진을 방문한다. 

‘러브 프롬 비엔나’는 티켓 오픈 4분 만에 1001석의 자리가 매진되는 등 공연 전부터 당진시민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고, 공연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이 큰 감명을 받은 바 있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여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름을 본뜬 국제 성악콩쿠르가 프랑스에서 개최된다”며 “생존 음악가의 이름을 딴 국제 음악콩쿠르는 매우 드물며 이는 세계적으로 조수미의 영향력이 나타나는 결과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도 조수미는 사랑을 전하고자 당진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최근 발매한 새 앨범 ‘사랑할 때(in LOVE)’에 수록된 곡들로, 보다 대중적이면서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 당진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문의=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 041)35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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