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

김애란 작가 북 콘서트 홍보물. ⓒ당진시청 제공
김애란 작가 북 콘서트 홍보물.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이 시민의 행복 지수 제고와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책과 음악,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립도서관은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올해 상반기 1회, 하반기 2회 총 3회의 복합 문화 공연인 북 콘서트를 기획했다.

올해 북 콘서트의 첫 번째 주자는 ‘잊기 좋은 이름’, ‘바깥은 여름’, ‘칼자국’, ‘두근두근 내 인생’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김애란 작가로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첫 번째 북 콘서트는 4월 1일 오후 2시 시립 중앙도서관 영상강의실에서 진행되며 1부 작가 강연과 2부 작가와의 토크 및 시민들과의 Q&A 시간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북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북 콘서트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041-350-494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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