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명 대상 1기 운영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1기. ⓒ당진시청 제공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1기.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재향군인회가 24일 대전 현충원 일원에서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도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등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연평해전, 천안함 침몰,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각종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화통일은 투철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에서 출발한다”며 “올해에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호국정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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