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를 하고 있는 당진시보건의료협회의 김연경 회장. ⓒ지나영
취임사를 하고 있는 당진시보건의료협회의 김연경 회장. ⓒ지나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사회 곳곳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당진시보건의료협회의 김연경 회장이 취임했다.

당진시보건의료협회는 당진시민의 보건의료복지 증진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회원 간 전문성을 강화해 유대강화 및 협력증진을 도모해 봉사활동을 통한 당진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월 창립했다.

그리고 지난 23일 보건의료협회 초대 회장에 김연경 원당간호학원장이 취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연경 회장은 “당진시보건의료협회는 지난 몇 년 동안 활동하던 소규모 모임들이 함께 모여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순수민간 비영리 보건의료봉사단체”라며 “고령사회를 맞이해 주민들의 생활습관병,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방건강보건교육활동과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보건건강 교육 실시, 동절기 독감접종 사업, 의료기 지원 및 건강검진 비용 지원 등 당진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지방의 보건의료의 전문성을 가진 우리 회원들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행정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많은 분과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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