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이전 고위험군 접종 권고

당진시 보건소 전경.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 보건소 전경.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보건소가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4월 8일 자로 종료됨에 따라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미접종자에게 종료 이전 접종을 권고했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시행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보건소는 3월 31일, 위탁의료기관은 4월 8일 종료된다.
 
다만 기초접종과 출국 등을 위한 2가 백신 접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나다소아청소년과 △기지시연합의원 △김수길외과의원 △당진다솜내과의원 △당진성모병원 △명성의원 △삼성의원 △성모연합의원 △순성성모의원 △신평하나의원 △열린내과의원 △정빈의료재단 합덕아산병원 △코아이비인후과의원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푸른내과의원 △한사랑의원 등 관내 16개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유지한다.
 
또한 위 16개 위탁의료기관 외의 비위탁의료기관에서의 사전예약접종은 4월 7일까지 가능하고 기존 예약자는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으며 5월 1일 이후 예약자는 질병청에서 일괄 취소할 예정으로 개별적으로 예약변경을 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전 국민으로 화이자,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얀센, 화이자 및 모더나 2가 백신의 접종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에 대해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콜센터(☎041-360-60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60세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백신 미접종자는 4월 8일 이전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며 “향후에는 하반기 절기 접종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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