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100회 임시회 개회 및 기념행사. ⓒ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시의회 제100회 임시회 개회 및 기념행사. ⓒ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21일 제100회 임시회 개회 전 본회의장에서 임시회 제100회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의원과 당진시장, 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 인원을 최소로 하고 의회 연혁 소개 및 전체의원 결의대회 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김덕주 의장은 “2012년 2월 6일 당진시의회가 제1회 임시회를 개회한 후, 정례회 22회, 임시회 77회 총 99차례, 958일의 회기를 운영하고 조례 제·개정을 포함한 예산안, 건의·결의안 등 총 1,348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을 심의했다”며 “시의회, 집행부 존재의 이유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진시의회와 시의원 모두는 시민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고, 전문성을 위한 업무연찬·연수를 강화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중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의원 모두 하나로 결의하여 도(道) 정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대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00회 임시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하고, 2022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운영상황 보고, 2022년 당진시복지재단 결산보고,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보고 등의 청취, 그리고 23건의 조례안, 8건의 건의·결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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