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을 가보자
물 오른 나무의 향기를 맡아보고
솟아나는 새싹과 벗하여도 좋고요
작은 산이든지
높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
봄은
우리에게 왔네요
수많은 날들 중에
오늘 하루
봄의 햇살과
향기에
내 몸을 눕혀도
좋겠어요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새로운 길을 가보자
물 오른 나무의 향기를 맡아보고
솟아나는 새싹과 벗하여도 좋고요
작은 산이든지
높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
봄은
우리에게 왔네요
수많은 날들 중에
오늘 하루
봄의 햇살과
향기에
내 몸을 눕혀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