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민프로젝트 자문위원 위촉. ⓒ당진시청 제공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민프로젝트 자문위원 위촉.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교통 안전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13일‘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민 프로젝트’사업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당진시의 교통 취약지점에 대한 교통 정책 제안 및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연숙 의원(당진시의회) △이상문 팀장(당진시청 교통과) △안병호 계장(당진경찰서 경비교통과) △김원철 연구위원(충남연구원) △최병호 처장(한국교통안전공단) △박규영 전무(더원이엔지) △안효섭 박사(한국 쓰리엠주식회사) △최연이 교수(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등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또한 ‘2023년 사업방향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앞으로 당진시 교통체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당진시‘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행자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선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교통안전 의식개선 캠페인도 매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날로 증가하는 교통 안전의식 부재 및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감소와 당진시민의 안전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 확산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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