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P-61정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이송 지원하는 모습.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해양경찰서 P-61정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이송 지원하는 모습.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당진신문] 11일 20시 57분경 당진 대난지도 해수욕장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 받은 평택해양경찰서는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고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P-61정, 방제23호정을 급파, 산불 진화를 위해 대기중인 산불전문진화대 및 의용소방대 등 총 41명을 이송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행히 12일 00시 28경 대난지도 산불을 완전 진화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고 즉시 발 빠른 대처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관할해양경찰서로 신고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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