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톡톡 뇌 건강 프로그램.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제공
두뇌 톡톡 뇌 건강 프로그램.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활동 프로그램 ‘두뇌 톡톡 뇌 건강’을 진행했다.

생활지원사가 매주 어르신 댁에 방문해 형형색색의 모자이크 퍼즐로 다양한 조각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처음에는 어색해하셨지만, 생활지원사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지지와 독려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 횟수를 거듭할수록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은실 관장은 “이웃과의 왕래도 없이 집에 혼자 계시는 어르신의 무료함을 달래드리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드려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당진시 남부지역(합덕, 우강, 신평, 순성, 면천) 약 800명의 어르신에게 안전·안부 확인과 말벗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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