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별이 동등하게 대우받는 당진시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 모습. ⓒ당진시청 제공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 모습.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양성평등 기금과 성별 영향평가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당진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해 이강학 문화복지국장 및 각계각층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위원회는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자문 △정책이 양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 평가하는 성별영향평가 운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에 쓰이는 양성평등기금의 관리·운용에 대해서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작년 한 해 선정 및 추진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정산결과를 확인하고 올해 접수된 11개의 사업에 대한 적정성, 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검토했다.

또한 작년 법령 115건을 포함해 총 143건 시행된 성별영향평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도 성별영향평가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당진시 성평등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발굴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정 성이 차별받지 않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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