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천 5백만 원의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롯데주류 장학금 기탁식 사진. 왼쪽부터 박우학 평생학습과장, 김윤종 ㈜롯데칠성음료 부문장,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당진시청 제공
롯데주류 장학금 기탁식 사진. 왼쪽부터 박우학 평생학습과장, 김윤종 ㈜롯데칠성음료 부문장,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롯데칠성음료㈜가 9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을 재단법인 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기탁식은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과 롯데주류 김윤종 지방권 도매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2015년에 당진시와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시에서 판매된 ‘처음처럼’소주 한 병당 30원씩 적립해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9회에 걸쳐 총 8천 5백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윤종 롯데칠성음료㈜ 지방권 도매부문장은 “당진 시민들의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답하는 뜻에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관내 학생들에 대한 롯데주류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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