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 선택 아닌 필수

전입관련 논의 중인 박영안 송산면장. ⓒ당진시청 제공
전입관련 논의 중인 박영안 송산면장.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송산면이 입주가 시작된 면내 공동주택에 시민 안내서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들이 전입신고를 누락하는 경우가 없도록 안내에 나섰다.

송산면은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671세대 규모의 해링턴 플레이스 에듀타운에 전입하는 면민들을 위해 △시의 각종 시설 전화번호 △전입세대 지원 △무인민원발급기 현황 △신혼부부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쓰레기 배출요령 △귀농귀촌 △주요 관광지 등 전입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수록된 전입 시민 안내서를 배부했다.

또한 유곡리에 위치한 엠코타운, 해링턴 아파트 방향에 인구 전입 안내 현수막을 걸어 전입신고 방법을 알렸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주민들이 전입신고 등 행정절차를 편리하게 밟을 수 있도록 고객 만족 민원서비스 구현과 현장 전입 독려를 통해 인구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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