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는 지난 2월 28일 학교폭력 등의 청소년 관련 문제로 인한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조화제)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에 따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지원을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2023년 2월 비행 및 경미 범죄 청소년 대상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이 양 기관의 협력하에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자기이해 및 긍정적 가치 탐색, 분노 정서의 조절과 올바른 선택기준 훈습, 긍정적인 자아효능감 회복 등의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의뢰 학생 모두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밖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 1388 / 041-357-2000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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