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및 저소득 계층 난방유 지원 결정

합덕읍 지사협 정기회의. ⓒ당진시청 제공
합덕읍 지사협 정기회의.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합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합덕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이동 및 임기 만료로 인해 신규로 위촉된 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2022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특화사업 선정을 위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열띤 논의를 거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 △저소득 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을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를 마치며 이봉호 민간위원장은“2023년에는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합덕읍을 만들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안병환 공공위원장은 “난방비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이 위기를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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