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 및 농촌 발전 주체인 청년 농업인 양성 노력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 ⓒ당진시청 제공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역 농업·농촌 발전 주체로서 경쟁력 있는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23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 농업인이 6차산업 대두 등 변화하는 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당진시 4-H연합회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시각화를 통해 농장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브랜드 로고(BI) 컨설팅 및 제작을 지원하고 스마트 스토어 플랫폼 개설 등 △농·창업 마케팅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청년 농업인 브랜딩 사업에 참여한 4-H 연합회, 프리즘 코퍼레이션과 충남서부경제연구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추진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농업인 브랜딩 관련 토론을 통해서 청년 농업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 농업인과 브랜딩 전문가 1:1 멘토링을 진행해 청년 농업인의 브랜드를 점검 및 진단하고 전문가 관점에서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들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품 개발,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하고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대화의 장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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