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교실 수강생 모집. ⓒ당진시청 제공
꿈나무 교실 수강생 모집 홍보물. ⓒ당진문화재단 제공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재)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를 위한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과 당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 ~ 5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발레 교육을 진행하고 국립발레단과 함께 연말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비, 발레복, 슈즈 등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20명 내외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은 3월 첫째주부터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ngjinart.kr) → 커뮤니티 → 사업공모에서 내려받은 지원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dangjinart2@gmail)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사업부 곽노선 부장은 “이번 사업은 발레 교실부터 공연 실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진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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