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특강에 70명 참석

당진시립도서관 글쓰기 프로그램 사전 특강.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립도서관 글쓰기 프로그램 사전 특강.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글쓰기 특강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시책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글쓰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프로그램을 홍보를 위해 9일‘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이란 주제로 진행된 사전 특강에는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글쓰기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배지영 작가는 이날 특강에서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16일 송악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는 공가희 작가의 ‘읽고, 쓰는 삶’이란 특강이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 및 내 글 소개서를 작성해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은 2월 28일 17시까지 △송악도서관은 3월 2일 17시까지 이메일(dohee97@korea.kr)로 신청하면 되고 작가의 심사를 거쳐 △중앙도서관 3월 3일 △송악도서관 3월 9일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읽기, 쓰기, 말하기 등 복합 독서문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나오게 될 당진시민들의 재능이 듬뿍 담긴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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