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은 지난 3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마당을 진행했다. 윷놀이 팀은 4인 1조로 신청을 받았으며, 총 51개팀(204명)이 참가했다.

당일 총 23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였고, 행사진행을 위해 우강여성의용소방대, 합덕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 합덕 부녀회에서 안전관리 및 윷놀이 심판 봉사활동을 지원하여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됐다. 

각 예선전이 끝날때마다 행운권을 추첨해 게임에 진 어르신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즐거운 윷놀이 대회가 됐고며, 윷놀이 대회 1등은 필승팀이 차지했다.

김은실 관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서 명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다 함께 웃으며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