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은 6일 남부노인대학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이날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부노인대학 프로그램 설명, 공지사항 안내, 프로그램 접수 등을 진행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제공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은 6일 남부노인대학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이날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부노인대학 프로그램 설명, 공지사항 안내, 프로그램 접수 등을 진행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은 6일 남부노인대학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이날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부노인대학 프로그램 설명, 공지사항 안내, 프로그램 접수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어르신의 의견을 반영해 영어말하기, 전통춤, 스마트폰 활용 중급반 프로그램이 새로 신설됐으며, 국어산수교실, 스마트활용교육, 실버에어로빅을 포함한 24개의 남부노인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은 2007년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개관했으며, 2023년 현재 당진시 남부 지역의 약 3,900여명의 어르신들께서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김은실 관장은 화양연화(花樣年華)를 언급하며 “어르신의 가장 아름답고 젊은 순간은 지금이며, 나이가 많다고 도전을 주저하지 말자”고 말했다.

한편, 남부노인대학 프로그램 접수는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17일(금)에 추첨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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