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데이터 기반 행정 저변확대 기여

당진시가 1일 시청 당진홀에서 전 직원 대상 ‘공공빅데이터 기본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가 1일 시청 당진홀에서 전 직원 대상 ‘공공빅데이터 기본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1일 시청 당진홀에서 전 직원 대상 ‘공공빅데이터 기본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신해철 ㈜와이즈넛 부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개념설명과 국내·외 우수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시에서 진행했던 △당진시 관광지 분석 △버스노선 최적화 분석 △지역화폐 효과 분석 △교통약자 광역 콜센터 이용분석 △양봉농가 위치기반 시각화 분석 등 총 5건의 빅데이터 분석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분석사업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내 데이터기반행정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인 데이터가 행정의 의사결정 및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과학적 행정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실무교육’과‘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등 직원 역량 강화 및 데이터 활용의 보편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