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어린이집연합회 13·14대 회장 이·취임식 모습. 왼쪽에서 다섯 번째 손미경 이임회장, 여섯 번째 고영란 취임회장. ⓒ허미르
당진시 어린이집연합회 13·14대 회장 이·취임식 모습. 왼쪽에서 다섯 번째 손미경 이임회장, 여섯 번째 고영란 취임회장. ⓒ허미르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13대 손미경 회장이 이임하고, 14대 고영란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30일 여성의 전당 2층에서 열린 제 13·14대 회장 이·취임식은 개회식으로 시작해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장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손미경 이임회장은 “3년동안 맡았던 회장직을 내려놓으며 그동안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줬던 임원분들게 너무 감사하고 수고 많았다고 말하고 싶다. 이제 취임하시는 고영란 회장님이 어려운 봉사를 이어받아 열심히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만 쌓이길 빈다. 당진시가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영란 취임회장은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를 위해 3년간 헌신하신 손미경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기본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며 더욱더 행복한 연합회를 만들 것을 희망한다”며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존중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노력해, 앞장서서 해결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 앞으로 행복한 당진시의 영유아를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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