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분기 봉사왕들. ⓒ당진시자원봉사세터 제공
2022년 4분기 봉사왕들. ⓒ당진시자원봉사세터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자원봉사세터(센터장 이권일)는 1월 31일 2022년 4분기 봉사왕을 선정하고 표창과 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년 4분기 봉사왕은 △강종순(정미면 새마을협의회/ 적십자) △김연란(정미면 새마을협의회/적십자) △김희옥(합덕외국인센터 봉사단) △이서호(해나루시민학교) △현소라(송악읍 주민자치위원회) 씨다.

강종순, 김연란 씨는 정미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시는 분들을 찾아다니며 빵, 물품, 반찬을 전달해드리고 농촌일손돕기, 취약지 꽃심기, 환경정화까지 도맡았다. 또한 당진의 큰 행사때마다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를 위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김희옥, 이서호 씨는 배운지식과 소양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환원 및 봉사하고자 배움이 필요한분들에게 교육을 진행해왔다. 김희옥 씨는 한국에서의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외국인과 그 자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고 있으며, 이서호 씨는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한 아픔이 있었던 교육의 시기를 놓쳐버린 분들을 위해 교육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현소라 씨는 송악주민자치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운영에 따라 송악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봉사의 마음으로 운영하며 재능기부 강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이권일 센터장은 “분기별 봉사왕 선정으로 우리 당진시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가치를 인정받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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