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당진종합병원이 지난 7일 당진시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그룹홈 6개소에 설 명절을 맞아 간식 및 식품류 위주로 구성된 꿈의희망박스(200만원 상당)를 후원, 요보호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는 당진종합병원이 지난 7일 당진시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그룹홈 6개소에 설 명절을 맞아 간식 및 식품류 위주로 구성된 꿈의희망박스(200만원 상당)를 후원, 요보호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는 당진종합병원(원장 전우진)이 지난 7일 당진시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그룹홈 6개소에 설 명절을 맞아 간식 및 식품류 위주로 구성된 꿈의희망박스(200만원 상당)를 후원, 요보호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 시설이다.

당진종합병원(원장 정우진)은 향후 "매년 명절에 가정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담긴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며 “향후 아동들의 병원 진료를 포함하여 다방면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그룹홈 아이들을 돕는 일에 힘을 모아주신 당진종합병원에 감사하다”며 “당진시도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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