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하고, 세액공제‧답례받고
당진신문] 당진시가 20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당진버스터미널에 모인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홍보에 나섰다.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관심 있는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 해당 지자체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홍보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 의원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전시된 답례품으로는 △해나루쌀 △해나루 황토 고구마 △전통주 △수제 공예품 등 25종을 전시하여 터미널을 찾은 이용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를 접수하고 있는 농협의 충남세종지역본부도 같은 날 고향사랑기부제 대국민 홍보를 펼쳐 제도의 안정적인 안착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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