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주도적 원도심 상권 회복 ‘디딤돌’

사회적경제 스쿨교육 사진. ⓒ당진시청 제공
사회적경제 스쿨교육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 2동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 주민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10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스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도시공간을 재창조함으로써 쇠퇴하는 원도심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시는 추진의 중심이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큰 호응을 받으며 3회 실시된 이번 교육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및 사회적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교육(비즈니스모델 설계,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심화교육(사회적 가치, 창업사례 연구, 마케팅 분석, 자금조달전략 수립) △컨설팅(1:1 전문 멘토링)을 내용으로 해 참여자들이 사회적경제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당진시 도시과 도시재생팀(☎041-350-4439)에 전화해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주도의 원도심의 상권 회복과 경제적 이익 창출의 토대가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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