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허미르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허미르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2022을 마무리하고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본 정기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인삿말 △성원보고 △감사보고 △전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따르면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22년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매매 근절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저출생극복을 위한 공익캠페인 등을 시행했다. 

앞으로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23년 △3.8 세계여성대회 및 충남여성대회 △양성평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사랑으로 함께한 동행 50년 행복금혼식 △온(溫)음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권오환 협의회장은 “2년동안 단체를 맡아서 운영하면서 어떻게 운영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부족하고 아쉬웠던 것만 생각이 난다. 코로나19로 활동이 많이 없기도 했고, 당진시가 여성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게 할 수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준된 제 25대 김종선 차기회장은 “앞으로 여성단체에 들어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다같이 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여성단체가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은 2월 1일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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