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베이커리 전파…활발한 국제교류로 글로벌 인재 양성 앞장

말레이시아 연수팀 단체사진. ⓒ신성대학교 제공
말레이시아 연수팀 단체사진. ⓒ신성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말레이시아 국립대학(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이하 UKM) 산하 청소년지원센터(GENIUS Remaja) 소속 학생 23명을 초청해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K-뷰티와 K-베이커리 관련 단기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제과제빵과의 베이커리 & 페이스트리 18개 과정과 뷰티헤어디자인과의 헤어스타일 & 메이크업 18개 과정 등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UKM은 1970년 개교하여 2023년 QS(Quacquarelli Symonds) 세계대학랭킹 129위(말레이시아 4위, 아시아 30위)의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대학이며, 신성대와는 2021년 11월에 MOU를 체결하여 매년 학문 및 문화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UKM 산하 청소년센터는 말레이시아 교육부가 주관하는 ‘GENIES Remaj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불우청소년들에게 교양 및 직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삶과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신성대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미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대학 및 기관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교육과 취업 인프라를 해외까지 확대해 유학생 유치와 재학생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유영창 신성대 대외부총장은 “관련 학과와 부서의 모든 구성원이 완벽한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재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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