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 우수기관 면모 공고히

농업기술센터 전경. ⓒ당진시청 제공
농업기술센터 전경.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다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결과 2022년도 농촌진흥 분야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 현장 컨설팅 및 농촌진흥청 기술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현장 민원을 해결했으며 농기계 순회 교육 등 농기계 안전 사용법 전파에 힘쓰는 한편 귀농귀촌하기 좋은 농업농촌 조성에도 열을 올렸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2년도 우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 △귀농귀촌 우수 유공 △민원행정분야 협업 우수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 체험온실 단체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2월 20일 전국 156개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시군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한민국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영농 진흥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이재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5관왕 달성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에 나가 농민들과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영농현장 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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