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농촌 지도 공로 인정

왼쪽부터 기술보급과장 심화섭, 농가육성팀장 조은주, 농업기술센터 이재중 소장, 충남농업기술원장 김부성, 미래농업과장 구본석. ⓒ당진시청 제공
왼쪽부터 기술보급과장 심화섭, 농가육성팀장 조은주, 농업기술센터 이재중 소장, 충남농업기술원장 김부성, 미래농업과장 구본석.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0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2년 시군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한민국 우수 농업 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개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기술보급 사업 종합 만족도,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 애로 해소 등 12항목의 24개 지표를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도 현장 중심 농업기술 보급과 재해대응,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농산물 가공 등 농업ㆍ농촌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은 최근 다양한 농업 여건 변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함께 일궈낸 소중한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