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강사의 비밀 수업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모습. ⓒ당진시청 제공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모습.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14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당진시 평생학습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약 80명의 강사들이 참여해 배움에 열을 올렸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대한민국에서 강사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 현장 경험 중심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강사들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효과적인 동기 부여법, 학습자 참여를 이끄는 촉진 기법 등의 내용으로 학습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강사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강사들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돼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교육에서 다뤄진 강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습 참여 촉진법 등을 활용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등록된 580여 명의 평생교육 시민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