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외교과, 싱가포르 산업체 협약에 이어서 미국 산업체와의 협약 체결

왼쪽부터 신성대 한권상 교수, 싱가포르 경희태권도 엄성수 대표. ⓒ신성대학교 제공
왼쪽부터 신성대 한권상 교수, 싱가포르 경희태권도 엄성수 대표. ⓒ신성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는 지난 5일과 9일 싱가포르 경희태권도(대표 엄성수, 태권도9단),  미국 Black Belt World(대표 Jun Lee, 태권도9단)와 연속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하여 인적교류와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의 운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하여 해외인턴 및 취업 등 코로나 펜더믹 후 해외교류의 실질적 운영을 위한 교두보를 다졌다.

현재 싱가포르 경희태권도에는 김가영(태권도외교과 2학년)학생이 조기취업이 되어 현지 근무 중이며, 다가오는 27일에는 임하연(태권도외교과 2학년)학생도 취업이 확정되어 출국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미국  Black Belt World과의 협약식에는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가, 멕시고, 인도 등 12개 국의 해외 지도자들도 참석하여 태권도외교과 재학생들과 각 국의 태권도 문화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태권도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는 “글로벌 시대에 알맞은 학과로 견인하기 위해 해외 태권도 인사들이 자유롭게 신성대학교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학생들과 교류 및 소통을 통하여 해외 유학생 유치, 해외 인턴십, 해외 취업 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글로벌 학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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