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 포스터. ⓒ당진문화재단 제공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 포스터. ⓒ당진문화재단 제공

[당진신문]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1년간의 문화예술교육을 마치고 ‘2022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는 당진문화예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당진문화재단은 ‘문화예술로 함께 회복하는 ‘열두 달 동안, 함께’라는 주제로 코로나19라는 암흑기를 지나는 터널 끝에 맞이하여 희망적인 빛들이 모여 당진을 밝힌다는 의미로 발표회를 기획했다.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는 ‘열두 달 너머, 함께’ 공연, ‘돋움전’ 전시로 나누어 다양하게 진행된다. 공연은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시민문예아카데미 발표회는 총28개의 강좌가 참여하며 공연은 17개 강좌이고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개최된다. 전시 ‘돋움전’은 11개 강좌가 참여하여 109점이 전시될 예정이고, 12월 17일~21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융복합 강좌로 미디어 분야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바쁜 일상임에도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지도강사님들과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매년 진행되는 수강생 발표회가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실력향상의 기회가 되어 생활예술인으로 성장하여 문화도시 당진의 예술적 고취가 짙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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