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초등학교 29회 졸업생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건강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면서 인사말을 건냈다. ⓒ김정아
북창초등학교 29회 졸업생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건강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면서 인사말을 건냈다. ⓒ김정아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북창초등학교(교장 박창옥)는 지난 7일 ‘제12회 선,후배가 함께하는 짜장day’가 열렸습니다. 

온기있고 따뜻했던 이날 행사는 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북창초등학교 29회 졸업생 선배들이 직접 짜장면을 준비해 후배들에게 제공하는 북창초만의 의미있는 행사로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29회 졸업생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직접 짜장면을 배식하고 있다. ⓒ김정아
29회 졸업한 선배들이 준비한 짜장면을 급식선생님들이 배식하고 있다. ⓒ김정아
북창초등학교 후배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급식실에서  자장면을 먹고 있다. ⓒ김정아
북창초등학교 후배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급식실에서 자장면을 먹고 있다. ⓒ김정아
북창초 29회 졸업생 선배들은 선물키트까지 준비했다. ⓒ김정아
북창초 29회 졸업생 선배들은 선물키트까지 준비했다. ⓒ김정아

북창초에 재학중인 이진혁 학생은 “어느 초등학교에서도 볼수 없는 ‘짜장day’ 축제가 북창초등학교에서 열려 기분이 좋았고, 선배님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우리학교가 너무 자랑스웠다”고 선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창옥 교장은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짜장면day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면서 “학생들이 지금 현재 학교생활에서 무엇을 바라는지 좀더 촘촘히 살펴보겠다. 북창초등학교만의 관심을 갖고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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