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 성과물 공유 및 화합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도모 

산관학 교류회 및 워크숍 참가자 단체사진. ⓒ신성대학교 제공
산관학 교류회 및 워크숍 참가자 단체사진. ⓒ신성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11월 30일 오후2시 교내 융합교육관에서 산․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개발 성과물 공유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제21회 산․관․학 교류회 및 워크숍’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배창우 청장, 당진시청 기업지원과 장창순 과장, 당진시 여성경제인협의회 이인희 대표, 신성대 정원호 이사장, 김병묵 총장 및 대학 주요 보직자들을 비롯한 100여명의 산업체 인사들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대학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외부 경진대회 수상자 상장 전수식, 신성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표창 수여와 총장 환영사, 외빈 축사, 배창우 청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및 성과물 전시 행사가 마련되어 ▲혁신지원사업의 캡스톤디자인 출품작 전시 ▲공학기술혁신사업의 공학페스티벌 출품작 전시 ▲학교기업 신성바이오와 6차산업지원연구소의 생산제품 전시와 체험 ▲융합교육센터의 3D 프린팅 시연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소개 및 제품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의 총괄책임자인 황광모 산학협력단장은 “신성대는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인재 수급 불균형 해소와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최한 제21회 산․관․학 교류회 및 워크숍은 지방소멸 위험과 학령인구 감소 등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신성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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