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학교 특성화 사업으로 영어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전대초등학교. ⓒ전대초등학교 제공
소규모 학교 특성화 사업으로 영어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전대초등학교. ⓒ전대초등학교 제공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전대초등학교(교장 김준겸)가 소규모 학교 특성화 사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여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대초의 소규모 학교 특성화 사업은 당진교육지원청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배움과 키움 그리고 채움을 위한 △영어놀이 프로그램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놀이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영어독서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준별 독서 활동, Talk&Play 영어 동아리 운영, 학생 맞춤형 영어 튜터제를 실시해, 흥미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은 돌봄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탐색해 꿈을 키워주고 있다.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전대초등학교. ⓒ전대초등학교 제공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전대초등학교. ⓒ전대초등학교 제공

이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전 튼튼이! 건강증진 활동 △학생 건강걷기 365 프로그램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대초등학교 김준겸 교장은 “전대초는 학생들을 위한 1인 1악기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교육을 운영해 해마다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소규모 초등학교 특성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고, 꿈을 키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채웠으면 하고, 앞으로도 전인교육을 실시로 큰 꿈이 영글어가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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