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경제연구소, 당진시 소셜서포터즈 역량 강화 강연

[당진신문] 충남서부경제연구소는 당진시 소셜미디어팀 주관하에 진행된 소셜서포터즈 역량강화 워크샵에서 ‘미디어 플랫폼 사회에서의 소셜미디어 방송시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워크샵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효과적인 소셜서포터즈 홍보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워크샵에서 강의를 진행한 이영민 충남서부경제연구소 사무국장은 “소셜미디어 시대에는 플랫폼이 중요하다”라며 과거에는 방송국이 플랫폼이었다면 현재는 유튜브, 넷플릭스 등이 플랫폼이라며 “1인 미디어 시대라고 하지만 결국 승자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래할 메타버스 시대는 어떤 플랫폼이 승자가 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무국장은 “효과적인 지역홍보를 위해서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속성을 이해하고 지역의 이슈와 일상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라며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의 변화 과정을 소개했다. 

연구소는 소셜서포터즈 및 1인 방송 제작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12일 ‘1인 방송을 위한 라이브 기술 교육’을 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 주관하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