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전국 재난․응급의료 종합 훈련대회 공로 인정

응급의료 도지사 기관 표창 사진. (가장 왼쪽 이인숙 당진보건소장) ⓒ당진시청 제공
응급의료 도지사 기관 표창 사진. (가장 왼쪽 이인숙 당진보건소장)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가 ‘2022년 응급·재난·의료 유공 도지사 포상’응급의료 분야에서 기관 부문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 및 충남 응급의료지원센터 주최로 1일 열린 이번 수상식은 그간 도내 응급의료체계 수준을 높인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의료체계 최전방에서 생명을 구하고 있는 응급의료 부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시 보건소는 지금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 육성 지원 사업 추진 ▲관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인계점 16개소 지정·관리 ▲휴일 응급 진료 기관 운영 및 소아 긴급 이송처 치료 지원 사업 등 시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 내 다수사상자 또는 재난 발생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응급 지원 대응을 위해 실시된 2022년 전국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훈련 준비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도 인정받아 이번 기관 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당진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당진시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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