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디베이트 종강식 기념사진. ⓒ당진시청 제공
청소년 디베이트 종강식 기념사진.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제공

[당진신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 18회기 동안 진행된 청소년 디베이트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6일 마무리됐다.

올해 7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디베이트 프로그램 종강식은 ‘나의 꿈 찾기’ 원탁토론과 ‘우리나라가 선진국 수준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옳은가?’라는 주제로 미니토론 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한 해 동안 고생한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디베이트 관련 퀴즈대회를 통해 디베이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흥미를 이끌었으며, 당진시의회 조상연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중부대학교 김혜란 교수와 이선우 작가가 디베이트 강사로 18회기 동안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토론을 원활히 진행하고 배울 수 있도록 힘을 썼다. 이에2022년 제7회 문화유산회복 국제 디베이트 대회에서 △문화재청장상 1점 △충청남도지시상 1점 △국회의원상 1점 △TJB대전방송사장상 1점 등 총 4점을 수상했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연령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041-358-46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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