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 모습.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저소득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 모습.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당진신문]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지난 11월 24일 목요일, 2022년 혹한기 사랑의 나눔행사 ‘저소득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 확산과 더불어 혹한기에 대비해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주)유어스시스템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손수 담근 김장김치 150박스와 연탄 1500장, 송매감리교회로부터 전달된 백미 30포대가 송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됐다. 

전달된 후원품 중 식료품(백미, 김장김치)는 당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되어 영양 있는 식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추가적으로 연탄 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내 연탄을 직접 전달하여 올 한해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탄을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식료품과 연탄 가격이 크게 부담됐는데 ㈜유어스시스템 직원들의 따스한 온기를 통해 걱정을 덜게 됐다”며 “매년 어려움을 함께 해주시는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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