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간의 협동으로 끈끈한 결집이 만든 달콤한 결과

제5회 꿈나무 육성 초등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종초등학교. ⓒ삼봉초등학교 제공
제5회 꿈나무 육성 초등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종초등학교. ⓒ삼봉초등학교 제공

[당진신문] 삼봉초등학교(교장 한희경)는 22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제5회 꿈나무 육성 초등 배구대회에 5~6학년 12명의 학생이 참가해 1위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배구를 좋아하는 5~6학년 남학생과 여학생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배구를 익히며 대회를 준비했으며 학생들은 배구에 흥미를 느끼고 성실히 참여하여 지도교사가 주문한 것 이상의 연습을 소화해냈다.

출전 학생들은 예선 조별리그에서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에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북창초에 승리하며 대회 우승을 이끌어 냈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점심시간마다 학교 체육관에 모여 배구를 하며 너무 즐거웠는데,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게되어 너무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한희경 교장은 “선후배 간의 협동으로 끈끈한 결집을 보여준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근면 성실한 노력으로 큰 성과를 이뤄낸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목표한 다른 일들도 거침없이 성취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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