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안전에 앞장설 당진시 청소년 자율방재단

[당진신문] 당진자율방재단(단장대행 원종돈)이 제1기 당진시 청소년 자율방재단 발족식을 열었다.

지난 11월 22일 호서고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정현주 청소년 자율방재단 대표를 비롯한 9명이 참석해 당진시 청소년 자율방재단으로서 재난 안전에 대비해 모범적 활동을 하고, 청소년환경에 유해 요소를 함께 살피는 역할을 맡을 것을 다짐했다.

원종돈 단장대행은 “청소년 자율방재단원들은 앞으로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예방과 대처에 대해서 미리 배우고 익혀서 단원들 자신과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안팎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모범적인 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