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진시동학농민혁명 승전목기념사업회가 지난 26일 마을주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역사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혜진
역사문화예술 한마당에는 조환 가수를 비롯한 당진 지역의 예술인이 참여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혜진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사)당진시동학농민혁명 승전목기념사업회(이사장 한광희)가 지난 11월 26일 마을주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역사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최했다. 

손병희 선생 유허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손병희 선생의 역사적 고찰’을 주제로 한 역사탐방과 동학농민혁명 128주년 기념 사진전과 함께 열려,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역사문화예술 한마당에는 조환 가수를 비롯한 당진 지역의 예술인이 참여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손병희 선생 유허지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128주년 기념 사진전. ⓒ이혜진
손병희 선생 유허지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128주년 기념 사진전. ⓒ이혜진

승전목기념사업회 한광희 이사장은 “민주주의의 정신적 토대인 동학농민 혁명을 이끌었던 손병희 선생의 유허지에서 동학사상의 역사도 배우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도 진행해 역사문화공간으로 활용해보고 싶었다”면서 “오늘 행사가 대동 세상을 이루고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으며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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