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3.0 시대 혁신적 지역 미디어 플랫폼 구축 방안 

2022년 가을철 정기학술세미나 모습. ⓒ충청언론학회 제공
2022년 가을철 정기학술세미나 모습. ⓒ충청언론학회 제공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충청언론학회가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홍성문화원 별관 2층에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공동 주최로 2022년 가을철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3.0 시대 혁신적 지역 미디어 플랫폼 구축 방안’이란 주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세션을 비롯해, 대전방송의 후원으로 구성된 TJB 대전방송 기획 세션, 한국언론학회 지역언론연구회 기획 세션,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라운드테이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했다.

학계 연구자 및 미디어 종사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디지털 3.0 시대에서 제기되는 ‘뉴스의 사막화와 지역의 정치사회 격차’, ‘규모의 플랫폼으로서 지역 미디어 구축 필요성’과 ‘OTT 흥행 시대의 공적 담론과 지역성 구현 방안’, ‘지역 미디어의 공정·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심층 논의했다. 그리고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서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해 전체 참석자와 함께 토론을 이어가는 등 뜻 깊은 세미나를 이어나갔다. 

한편 이날 세미나의 주제 발표에 앞서 김미경 회장(충청언론학회장, 청운대 교수)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3.0 생태계 조성과 함께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미디어, 지자체, 지역 대학이 협력하는 지역 혁신 미디어 플랫폼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