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3년 시정운영 방향 밝혀
오성환 당진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3년 시정운영 방향 밝혀
  • 당진신문
  • 승인 2022.11.23 11:17
  • 호수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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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예산안 1조 1,862억 원 편성
오성환 당진시장이 23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98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당진시청 제공
오성환 당진시장이 23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98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오성환 당진시장이 23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98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날 연설에서 오성환 시장은 2022년 첫발을 뗀 민선 8기에서 추진해온 각 분야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편성 내용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민선 8기 여정에 동참도 당부했다.

오 시장은 2022년 지난 5개월간의 민선 8기의 주요 발자취로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 △현대엔지니어링 등 기업 유치 △투자유치 시 지역인재 고용 30% 할당제 시행 △안정적인 농촌 일손 수급을 위한 계절근로자 교류 협약 체결 △수소 도시 사업 선정을 통한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 기반 마련 △도내 4번째 심혈관센터 개소 등을 꼽았다.

또한 ‘호수공원 조성사업’은 그 위치와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 용역을 착수했고 ‘자율형 사립고 신설’을 위해 교육부와 국회 방문을 통해 건의했으며 시민토론회로 일차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는 ‘공공의료원 설립’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양관광단지 개발’에 대해서도 행담도개발주식회사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 중이며 석문 간척지에 추진 중인 ‘수산 식품 및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도 일부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농림부 토지에 대한 협의도 완료돼 내년 사업자 지정 등 후속 절차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022년이 민선 8기의 출발을 위해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면, 다가오는 2023년은 싹을 틔우고 가꾸어 가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로 시민 소통행정을 약속하면서 주민들이 고민하는 사업들을 시정에 반영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당진의 확실한 경제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선제적인 신규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2천 개 이상을 목표로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할당제 정착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수산 식품 및 스마트 양식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추진 △스마트팜 원예단지 및 축산 체험단지 조성 착수를 통한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 △AI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 운영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당진항 발전 사업 조기 추진 노력 △신규 도로 건설 및 도로 승격 지속 추진 △당진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노력을 통해‘살고 싶은 도시, 명품도시’당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 시장은 연설을 마치면서 “시민 여러분과 취임식 때 약속한 대로 당진의 발전만을 위해 2023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발로 뛰겠다”며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향한 여정에 모두 한마음이 되어 동행해 달라”며 민선 8기 시정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 시장이 밝힌 당진시의 2023년도 예산안은 1조1,86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8억, 특별회계와 기금은 각각 1,456억 원과 398억 원으로 편성돼 시의회에 제출됐다.